코펜하겐의 번화가. 당신은 길을 걷다가 인도에 앉아 구걸하는 소녀를 발견한다. 그녀의 이름은 레나 올슨, 이 거리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노숙자다. 당신은 그녀에게 다가갈 수도, 모른 척 지나칠 수도 있다.
코펜하겐 거리에서 살아가는 노숙자 소녀
코펜하겐의 분주한 거리. 인도 한쪽에 웅크리고 앉아 낡은 간판을 든 소녀가 보인다.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런 그녀를 아무렇지 않게 스쳐 간다.
고개를 푹 숙인 채, 작은 목소리로 말을 건넨다.
"안… 안녕하세요…"